영국 공군 헤리티지 투영한 실내외 디자인 갖춰
케이씨모터스의 비히클 어패럴 브랜드 마카쥬가 2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6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기반 프로젝트 차량 그레이캡을 최초로 공개한다. 해당 스페셜 에디션은 이네오스 그레나디어의 국내 공식 수입원인 차봇모터스와 마카쥬가 협업해 제작했다.
◆ 실제 전투기 외피 질감과 패턴 구현한 외관

그레이캡은 정통 오프로더 차량인 이네오스 그레나디어에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 공군 파일럿 제임스 에드가 존슨이 탑승한 스핏파이어 전투기 디자인 요소가 접목됐다. 마카쥬는 차량 전면부 그릴에 프로펠러 형상을 더하고, 지붕과 헤드램프 가드에도 전투기 디자인 언어를 반영했다. 또한 실제 항공기 리벳 구조를 차체에 입체적으로 구현했으며, 도장 두께를 높인 뒤 절삭 가공하는 방식을 통해 항공기 외피 패널의 질감을 모방했다.
차체 기본 색상은 유광 실버 계열의 마카쥬 에어리얼 알로이 실버를 채택하고, 무광 스카이블루 톤의 마카쥬 고스트 스카이블루로 전술 도장 패턴을 입혔다. 제조사는 실제 도장 공정을 거쳐 영국 공군 라운델 그래픽과 파일럿 이니셜을 차량에 새겼으며, 마카쥬 로고 버튼 형태의 오브제를 차체 곳곳에 배치했다.
◆ 전술 장비 감성 살린 실내

실내는 전투기 조종석과 군사 장비에서 영감을 받아 꾸몄다. 마카쥬는 군용 텐트 원단 질감을 지닌 소재로 시트를 제작하고 녹색과 적색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시트 뒷면에는 택티컬 플레이트를 부착해 전술 장비의 특성을 강조했으며, 아날로그 감성을 반영한 인터페이스를 구성했다.
마카쥬 관계자는 “그레이캡은 이네오스 그레나디어가 지닌 모험 정신과 영국 항공 헤리티지를 마카쥬만의 자동차 디자인 언어로 표현한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마카쥬는 단순한 자동차 튜닝 브랜드가 아닌 자동차를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재해석하는 브랜드로서 다양한 협업과 프로젝트를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