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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Y 거친 승차감 해결한다… 마일레, 전용 쇼크업소버 출시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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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 중 발생하는 진동과 소음 저감시켜… 장착도 순정품 대비 간단해

독일 부품 기업 마일레가 테슬라 모델 Y 전용 신규 쇼크업소버 세트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품은 모델 Y 차주들이 제기해 온 승차감 및 소음 문제를 개선하고 정비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 순정 부품 대비 댐핑 성능 강화 및 특수 코팅 적용

모델 Y 전용 쇼크업소버를 장착하는 모습. / 마일레

마일레 쇼크업소버는 노면 요철 흡수 능력을 순정(OE) 부품 대비 향상시켰다. 외부 검사 기관 DEKRA 테스트를 통해 쇼크업소버 포크의 하중 저항성을 입증받았으며, 주행 중 발생하는 진동과 충격을 줄여 컨트롤 암과 베어링 등 인접 서스펜션 부품의 마모를 완화한다.

전기차 하중 특성에 맞춰 부식에 강한 음극 전착 코팅을 적용했고, 특수 오일을 사용해 저온 환경에서도 댐핑 성능을 유지한다. 고하중 조건에서의 내구성 확보를 위해 강화된 하우징과 16mm 피스톤 로드를 채택했다.

◆ 2피스 C자형 구조로 장착 시간 단축

모델 Y 전용 쇼크업소버. / 마일레

전륜 쇼크업소버에는 테슬라 모델 3의 브래킷 구조를 기반으로 모델 Y에 맞게 최적화한 2피스 구조의 C자형 디자인이 적용됐다. 기존 순정 부품은 드라이브 샤프트 주변 협소한 공간을 우회해 장착해야 했으나, 해당 제품은 측면 삽입 장착이 가능해 정비소의 작업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쇼크업소버는 약 8만km 주행 전후로 성능 저하가 발생한다. 2026년 1분기 국내 수입차 판매량 1위를 기록한 모델 Y의 특성상 향후 애프터마켓 내 교체 수요가 지속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일레는 이번 전용 부품 출시를 통해 급성장하는 전동화 애프터마켓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쇼크업소버는 테슬라 모델 Y 전 연식 차량에 장착할 수 있으며, 이달부터 글로벌 부품 유통망을 통해 각국에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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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기자
mobomtaxi@carandm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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