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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마틴, 발키리로 IMSA 4라운드 라구나 세카 서킷 달린다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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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8 4.0ℓ 트윈 터보 엔진 담은 밴티지 GT3로 GTD 클래스 동반 출격

애스턴마틴의 레이스카 발키리가 미국 캘리포니아 라구나 세카 서킷에서 열리는 IMSA 웨더테크 스포츠카 챔피언십 4라운드에 출전한다. 이번 경기는 양산차 기반 하이퍼카인 발키리가 해당 대회의 최상위 등급인 GTP 클래스에 참가하는 두 번째 무대다.

◆ 1000마력 V12 발키리, 대회 규정 맞춰 680마력으로 서킷 주행

애스턴마틴 발키리가 IMSA 4라운드에 출전한다. / 애스턴마틴

발키리 레이스카는 양산형 모델을 바탕으로 카본 파이버 섀시와 최대 1만 1000rpm을 발휘하는 개량형 V12 6.5ℓ 엔진을 장착했다. 기본 사양 기준 1000마력 이상의 출력을 내지만, 대회 규정에 따라 약 680마력으로 출력을 제한해 경기에 나선다.

차량 운전은 애스턴마틴 더 하트 오브 레이싱(THOR) 팀 소속 로만 드 안젤리스와 로스 건이 맡는다. 경기가 열리는 라구나 세카 서킷은 55m의 고저차와 코크스크류 내리막 코너를 포함해 총길이 2.238마일이다.

◆ V8 엔진 밴티지 GT3 동반 출격… VDSR 팀 대체 드라이버 투입

IMSA에 출전 중인 THOR 팀의 애스턴마틴 밴티지 GT3. / 애스턴마틴

애스턴마틴의 파트너 팀들은 V8 4.0ℓ 트윈터보 엔진과 알루미늄 섀시를 적용한 밴티지 GT3 모델로 이번 대회 GTD 클래스에 출전한다. 현재 GTD 클래스 선두를 기록 중인 THOR 팀의 두두 바리첼로가 톰 갬블과 함께 레이스에 참여한다.

반 더 스튜어 레이싱(VDSR) 팀 역시 밴티지 GT3로 경기에 참가한다. 해당 팀은 기존 정규 워크스 드라이버 발렌틴 아세-클로의 타 대회 출전 일정으로 인해, 호주 출신 스콧 앤드류스를 대체 기용하여 로리 반 더 스튜어와 조를 이룬다.

이안 제임스 THOR 팀 대표는 “우리가 해야 할 부분을 정확히 수행하고 통제 가능한 요소를 잘 관리하며 전략을 계획대로 운영한다면 라구나 세카에서 좋은 성과를 충분히 노려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본선 경기는 한국 시각 기준 5월 4일 오전 5시 10분에 시작되며, IMSA TV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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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기자
mobomtaxi@carandm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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