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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모토 레이스의 묘미… 혼다, 원 메이커 레이스 1라운드 성료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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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X·커브 등 소형 기종 위주… 신규 참가자 비중 50% 상회

혼다코리아가 지난 12일 증평 벨포레 모토 아레나에서 개최한 2026 혼다 원 메이커 레이스 1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125cc 이하 소형 모델을 통해 모터사이클 레이스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펀 라이딩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2026 혼다 원 메이커 레이스 1라운드 현장. / 혼다코리아

이번 레이스는 한국 미니 모토 레이스 페스티벌 주최 하에 혼다 MSX 컵과 혼다 커브 컵 등 두 개의 이벤트 클래스로 진행됐다. 1라운드에는 총 21대의 차량이 엔트리에 등록했으며, 이 중 절반 이상인 11명이 올해 처음 출전한 신규 참가자로 나타났다. 치열한 접전 끝에 MSX 컵에서는 더블아이 팀 김태우 선수가, 커브 컵에서는 레드블리츠 NRC 팀 김종훈 선수가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혼다코리아는 올해부터 개최지를 증평으로 변경해 전국 단위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신규 참가자들을 위한 지원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레이스 차량 무상 대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식팀을 통해 참가하는 신규 선수에게는 참가비 지원과 레이스 차량 구매 시 15% 할인 혜택을 제공해 일반인들의 도전 문턱을 낮췄다.

이번 1라운드를 시작으로 2026 시즌은 총 4라운드 체제로 운영된다. 2라운드는 6월 14일, 3라운드는 8월 23일, 마지막 4라운드는 10월 11일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니 모토 레이스 활성화를 통해 국내 모터사이클 저변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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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기자
mobomtaxi@carandm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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