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토요타 가주 레이싱, 회사명 뗀 ‘가주 레이싱’으로 이름 바꾼다

권혁재 기자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Google 검색에서 카앤모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모터스포츠를 통한 더 좋은 차 만들기’ 철학 강화 및 인재 육성 매진

토요타의 모터스포츠 사업부인 ‘토요타 가주 레이싱(TOYOTA GAZOO Racing, TGR)’이 브랜드 명칭을 ‘가주 레이싱(GAZOO Racing)’으로 변경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 명칭 변경은 설립 당시의 초심으로 돌아가 ‘모터스포츠를 통한 더 좋은 차 만들기’라는 신념을 강화하고, 이를 뒷받침할 인재 육성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 자동차의 진심인 토요타 회장으로부터 기원한 가주 레이싱

토요다 아키오 토요타 회장. / 권혁재 PD

가주 레이싱의 기원은 200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이었던 토요다 아키오 회장은 마스터 드라이버 나루세 히로무와 함께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내구 레이스에 도전했다. 그러나 당시 이 활동은 공식 업무로 인정받지 못해 ‘토요타’라는 사명을 쓸 수 없어 ‘팀 가주(Team GAZOO)’라는 이름으로 출전해야 했으며, 토요다 회장 역시 모리조(Morizo)라는 가명으로 참가했다.

당시 팀은 레이스를 완주했으나, 개발 차량을 테스트하던 유럽 경쟁사들에 비해 기술과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뼈 아픈 경험을 하게 된다. 이런 위기의식이 훗날 스포츠카 개발과 기술 전승의 원동력이 되었으며, 2015년 모터스포츠 활동을 통합한 ‘토요타 가주 레이싱’ 출범으로 이어졌다.

◆ 조직 재편 통한 전문성 강화

조직 재편을 통한 토요타 모터스포츠는 3곳으로 세분화된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가주 레이싱, 토요타 레이싱, 토요타 가주 루키 레이싱. / 한국토요타자동차

이번 브랜드 명칭 변경과 함께 모터스포츠 활동 조직도 세분화된다. 구체적으로는 ▲세계 랠리 선수권 대회(WRC) 등 최상위 대회 참가와 양산차 기반의 커스터머 모터스포츠 활성화를 주도하며 인재 육성을 담당하는 ‘가주 레이싱(GAZOO Racing)’ ▲기존 독일 쾰른 연구개발 센터(TGR Europe)를 기반으로 파워트레인 등 첨단 기술 개발에 특화해 새롭게 출범하는 ‘토요타 레이싱(TOYOTA RACING)’ ▲두 조직의 가교로서 제품과 기술을 실전에서 검증하고 인재를 육성하는 ‘토요타 가주 루키 레이싱(TGRR)’ 등으로 역할이 재편된다.

토요타 관계자는 “2007년 팀 가주 결성 이후 20주년을 앞두고, 당시의 도전 정신을 계승하여 모터스포츠 기반의 우수한 차량 개발과 인재 육성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새로운 로고 전환은 2027년 1월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author-img
권혁재 기자
mobomtaxi@carandmore.co.kr

댓글0

300

댓글0

[최신뉴스] 랭킹 뉴스

  • 폭스바겐, 가을야구 원정팬 위해 '아틀라스' 빌려주는 이벤트 연다
  • 타타대우모빌리티, 베트남 특수소방차 시장 공략 나선다
  • 폴스타, 스타필드 고양서 차량 전시 및 고객 시승 행사 펼친다
  • 인제스피디움·육군 제3군단 MOU 체결… 장병 복지 등 활동 협력
  • 현대차 생산라인, 휴머노이드 로봇 실전 투입 앞뒀다
  • KGM, 구매부터 관리까지 묶은 '토탈 케어 패키지' 출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