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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코리아, 탱크로리 전용 ‘뉴 MAN TGX4800’ 출시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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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된 휠베이스 기반의 고하중 운송 대응 구조

만트럭버스코리아가 탱크로리와 BCC 전용으로 구성된 2025년형 대형카고 모델 ‘뉴 MAN TGX 8×4 BL GM 4800(이하 TGX 4800)’을 공식 출시했다.

뉴 MAN TGX 8×4 BLGM 4800. / 만트럭버스코리아

TGX 4800의 가장 큰 특징은 섀시 기준 휠베이스가 4800mm로 기존 GTX 모델 대비 600mm 늘어난 점이다. 허용 총중량 40톤, 전축하중 10톤 급으로 설계돼 대용량 운송 시에도 안정적인 하중 분산이 가능하다. 탱크로리와 BCC(벌크시멘트카고트럭) 등 고하중 화물 운송을 염두에 둔 대형카고 모델이다.

탱크로리를 탑재할 경우 알루미늄 소재 경질유 탱크 기준 최대 32k리터까지 적재가 가능하다. 고객 수요에 따라 30k리터와 28k리터 규격도 지원한다. BCC 형태의 특장 차량으로 구성할 경우 적용되는 특장에 따라 약 26~28루베(㎥) 수준의 탑재가 가능하다. 기존 트레일러 타입의 BCT보다 관리가 쉽고 운전이 편하기 때문에 시멘트와 분체 운송에서 사용이 용이하다.

MAN TG 시리즈 라인업. / 만트럭버스코리아

TGX 4800은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탑재로 운전 편의성과 안전성을 함께 확보했다. 전자식 조향 보조 시스템인 만 컴포트스티어링(MAN ComfortSteering)이 탑재돼 저속에서 회전 시 운전자가 스티어링을 쉽게 조작할 수 있다. 위급 상황에서 차량의 자세를 제어해 전복을 방지해주는 차량 제어장치 ESP도 설치됐다. 계기판을 통해 실시간으로 화중을 확인할 수 있는 하중표시기 등 고급 사양이 기본으로 적용돼 운전자가 과적을 방지할 수 있고 효율적인 차량 운용이 가능하다.

피터 안데르손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TGX 4800은 국내 고객의 수요에 맞춰 용도별 최적 성능을 제공하는 특수 목적 섀시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사업 효율성과 운전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시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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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기자
mobomtaxi@carandm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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