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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수해 현장에 등장한 ‘찾아가는 카페’.. 혼다가 준비했다

권혁재 에디터 조회수  

자원봉사자·주민·관공서 직원 240명에 음료 제공

한여름 폭염 속 수해 복구 작업은 체력 소모가 크고 휴식 공간도 제한적이다. 특히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서는 자원봉사자와 주민들이 쉴 틈 없이 복구에 매달리는 경우가 많다. 혼다코리아가 이런 현장을 직접 찾아가 지원 활동을 펼쳤다.

혼다가 수해 복구 현장에 마련한 카페. / 혼다코리아

혼다코리아는 지난 2일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행정복지센터 부지에서 ‘찾아가는 더 고 카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 지역 복구 현장에서 자원봉사자와 수재민, 행정기관 직원들이 잠시나마 쉴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혼다코리아는 자사 모빌리티 카페 ‘더 고(The Go)’의 바리스타와 직원을 현장에 파견해 음료를 직접 제공했으며, 현장을 찾은 이들은 더 고에서 준비한 시원한 커피와 시그니처 에이드 등 음료를 마시며 잠시나마 더위를 식혔다. 혼다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약 240명이 카페를 이용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음료 제공이 아니라 복구 작업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짧은 휴식과 격려를 전하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혼다코리아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피해 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찾아가는 카페를 준비했다”며 “가평 지역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혼다코리아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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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에디터
mobomtaxi@carandm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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