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 슈퍼팝 2025 코리아 메인 스폰서로 참가
행사장에 마칸 일렉트릭 중심의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 운영
포르쉐코리아가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슈퍼팝 2025 코리아’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했다. 공연장에는 전기 SUV 마칸 일렉트릭을 중심으로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을 펼쳤다.
포르쉐 부스는 ‘마칸 어반 정글’을 콘셉트로 구성됐으며, ‘마칸 일렉트릭’ 전시와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5분간 진행된 몰입형 비주얼 쇼 ‘포르쉐 모먼트’를 통해 아티스트 공연 외에도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부스 내에서는 포르쉐 라이프스타일 제품 판매와 일반 방문객을 위한 현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마티아스 부세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슈퍼팝은 포르쉐가 지향하는 혁신, 퍼포먼스, 디자인 철학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이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의 전동화 포트폴리오를 중심으로 고객과의 공감대를 확대하고,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르쉐코리아가 이번 행사를 통해 전면에 내세운 마칸 일렉트릭은 포르쉐의 두 번째 순수 전기차다. 국내에는 총 4가지 트림으로 출시됐으며 그중 가장 고성능 모델인 터보의 경우 584마력의 최고 출력과 115.2kg.m의 최대 토크를 지니고 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에 3.3초가 소요되며 최고 속도는 260km/h에 제한된다. 4가지 트림 모두 100kWh의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했으며 800V 아키텍쳐를 적용해 높은 충전 효율을 자랑한다.
한편, ‘슈퍼팝 2025 코리아’는 음악, 비주얼, 테크놀로지가 결합된 차세대 문화 플랫폼으로 2023년부터 시작돼 올해 세 번째 행사가 진행됐다. 360° 서라운드 스테이지를 기반으로 한 몰입형 콘텐츠와 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비주얼 익스피리언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공연에는 ▲씨엘 ▲에스파 ▲이영지 ▲MEOVV ▲피원하모니 ▲배드빌런과 같은 K팝 아이돌과 ▲로린(Loreen) ▲투홀리스(2hollis)와 같은 해외 아티스트, ▲자이언티 ▲기리보이 ▲원슈타인 ▲식 케이와 같은 힙합 아티스트 외에도 밴드인 ▲실리카겔, 댄스 크루인 ▲홀리뱅, 많은 DJ의 무대가 펼쳐지며 풍부한 공연 구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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