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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간 차 ‘6000대’ 팔았다는 현대차 영업부장 (+갱신 기록)

김유표 에디터

수원서부지점 곽경록 영업부장, 누적 판매 6천 대 달성
곽경록 영업부장 “영업의 비결은 항상 신입의 마음가짐”

현대자동차는 수원서부지점 곽경록 영업부장(만 55세)이 올해 8월 24일 기준으로 누적판매 6천 대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누적판매 6천 대는 현대차에서 판매 명예 포상 제도를 운영한 이후 곽경록 영업부장을 포함해 지금까지 8명이 달성했다. 현대차 판매 명예 포상 제도는 누계 판매 ▲ 2천 대 달성 시 ‘판매장인’ ▲ 3천 대 달성 시 ‘판매명장’ ▲ 4천 대 달성 시 ‘판매명인’ ▲ 5천 대 달성 시 ‘판매거장’이란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는 제도다.

‘판매거장’ 곽경록 현대차 영업부장, 누적 6000대 판매 달성 / 현대차 제공

곽경록 영업부장은 1996년 현대차에 입사해 영업 현장에서 뛴 지 27년 만에 이 같은 대기록을 달성했다.

곽경록 영업부장은 “멀게만 보였던 6천 대 판매를 달성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며, “하루에 한 대만 팔아보겠다는 목표가 모여 어느덧 6천 대 판매를 이룰 수 있었다. 저를 믿고 찾아 주신 고객분들에게 이 영광을 돌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자신의 판매 비결로 신입의 마음가짐을 꼽았다. 곽경록 영업부장은 “영업은 매달 1일 처음부터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해야 하는 일”이라며, “27년을 근무하는 동안 항상 처음부터 다시, 신입과 같은 출발점에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노력해 온 것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판매의 비결”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일은 여전히 어려운 일이다”며, “6천 대 판매라는 의미 있는 목표를 달성한 것도 중요하지만, 앞으로도 신입의 마음가짐으로 다시 뛰어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현대차는 전국의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을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판매 명예 포상 외에도 전국 판매왕, 더 클래스 어워즈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포상 제도를 운영해 영업 현장에 동기를 부여하고 임직원들의 건강한 경쟁을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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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표 에디터
daishidance@carandm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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