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의 SUV ‘티구안’, 국내 누적 판매 7만 대 돌파
티구안, KAIDA(한국수입자동차협회) 월간 베스트셀링 모델 1위
연료 효율성 높고 경제적인 SUV로 평가 받아…실용성 점수도 ↑
폭스바겐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티구안’이 수입 SUV 최초로 국내 누적 판매 7만 대를 돌파했다.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2008년 국내 처음 출시된 ‘티구안’은 지난 7월 누적 판매량 7만 220대를 달성했다. 이는 수입 SUV 차량 모델 중 최초로 국내 판매 대수 7만 대를 넘긴 기록이다. 티구안은 폭스바겐코리아의 ‘접근 가능한 프리미엄’ 전략을 대표하는 차종이다. 출시 이후 티구안은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월간 베스트 셀링 모델 1위에 22차례나 올랐다.
폭스바겐코리아 측은 “티구안이 수입 SUV 시장에서 오랜 기간 스테디셀러였다”며 “그 배경에는 성능, 실용성, 경제성 등 모든 면을 만족하는 뛰어나 상품성,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는 라인업 때문”이라고 밝혔다.
티구안은 준수한 주행 능력, 첨단 안전 편의 사양이 돋보이는 SUV 모델이다. 또 연료 효율성도 높아 경제적인 측면에서 구매자들의 실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운행 과정에서 발생되는 유지, 보수 비용의 부담을 줄여주는 총소유비용(TCO) 측면에서 경쟁력을 갖춘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또 5·7인승 모델, 파워트레인을 다양화한 부분도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티구안, 티구안 올스페이스 출고 고객 대상으로 현금 구매 시 10.5%,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이용 시 최대 11%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또 폭스바겐 인증 블랙박스 장착 서비스도 지원 될 예정이다.
또 5년·15만 km 보증 연장 프로그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차량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최초 1년, 주행거리 제한 없음, 사고 1회당 50만 원 한도)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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