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귀엽지만 안전과 실용성은 확실하다

여성 1인 운전자의 차량 선택 기준은 남성과는 조금 다르다. 좁은 골목길이나 지하주차장에서 운전이 편해야 하고, 혼자서도 짐 싣고 내리기 쉬워야 하며, 무엇보다 안전·주차·연비가 고루 갖춰진 차를 선호한다. 2024년부터 2025년 판매량, 실제 여성 운전자 후기, 정비 편의성 등을 고려해, 여성 1인 운전자에게 추천할 만한 소형 SUV 3대를 선정했다.

1. 기아 셀토스 (The New Seltos)
“넓고 탄탄한데도 초보자도 쉽게 몰 수 있어요”
장점: 전방 시야 탁월, 반자율주행 탑재, 동급 대비 트렁크 공간 넓음
추천 이유:
셀토스는 준중형 SUV에 가까운 넉넉한 공간을 제공하면서도, 운전이 비교적 쉽고 조향감이 부드럽다. 특히 여성 운전자들에게 인기 있는 스마트크루즈컨트롤(반자율)과 차로유지보조 기능(LFA)이 기본 탑재되어 장거리·고속도로 운전 시 피로를 줄여준다.
차체 크기: 4,390mm (길이), 1,800mm (너비) → 골목 주행도 무리 없음

2.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세련된 디자인에 여성 고객 비율 60% 이상”
장점: 낮은 무게 중심 + 안정적인 승차감, 예쁜 디자인
추천 이유:
2023~2024년 여성 운전자 사이에서 입소문을 탄 차량. 쿠페형 SUV 실루엣으로 세련된 외형이 강점이고, 차체 중심이 낮아 고속 주행 안정감이 뛰어나다. 실제로도 트랙스 구매자 중 여성 비율이 60% 이상으로 확인된다(쉐보레 내 자체 통계).
주차 어시스트 기능 포함, 오토홀드, 후방카메라 기본 탑재 → 혼자 주차 시 유용
차체 크기: 4,540mm (길이), 1,765mm (너비) → 길지만 날렵한 차체

3. 현대 코나 (The All-New Kona)
“도심형 SUV로 주차, 연비, 실내공간 ‘균형형’”
장점 요약: 디지털 계기판, 넉넉한 실내공간, 하이브리드 옵션
추천 이유:
2024년형 코나는 실내공간을 이전보다 넓히고, 주행 편의 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주차 어시스트 기능과 서라운드 뷰 모니터(상위 트림)가 있어 주차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또한,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택하면 도심 주행 연비가 20km/L 이상으로 연료비 절약에 매우 유리하다.
차체 크기: 4,385mm (길이), 1,825mm (너비) → 컴팩트하면서도 넓은 실내
주차 보조 기능, 운전자 지원 시스템, 트렁크 적재성 등 ‘나 혼자서도 관리 가능한 차’를 찾는다면 이 3종은 충분히 검토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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