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황정음이 최근 방송에서 롤스로이스 컬리넌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차량은 롤스로이스가 최초로 선보인 SUV 모델로, 럭셔리와 성능을 겸비한 대표적인 차량이다.
컬리넌은 6.75리터 V12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563마력을 발휘하며, 최대 토크는 86.7kg·m에 달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5.2초가 소요되며, SUV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가속 성능을 자랑한다. 차량의 전장은 5,341mm, 전폭은 2,164mm, 전고는 1,835mm로, 웅장한 외관을 갖추고 있다.

국내에서 컬리넌의 기본 가격은 약 5억 7,700만 원이며, 블랙 배지 모델은 6억 7,000만 원부터 시작한다. 옵션에 따라 가격은 더욱 상승할 수 있다.

황정음은 해당 차량을 구매한 이유에 대해 “2020년에 첫 번째 이혼을 고려했을 때, 제 자신이 너무 불쌍하게 느껴졌다. 저에게 주는 선물이 필요했다”며, “아들과 멋진 차를 타고 행복한 인생을 살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한, “엄청 비싸다. 갚느라 힘들다”면서도 “산 것을 후회한 적은 한 번도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정음은 두 아들과 함께 생활하며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는 두 아들의 가정방문 체육 선생님을 소개하며, 아이들의 교육과 활동에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넓은 마당이 있는 단독주택에서 어머니와 함께 생활 중이며, 해당 주택은 과거 사무실로 사용되었던 곳을 개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정음의 이러한 행보는 그녀의 삶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를 보여주며, 팬들의 응원과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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