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예능 ‘굿데이’ 화제성 휩쓸며 ’88즈’ 역시 주목받아
김수현 메르세데스 벤츠, 정해인 페라리 로마, 지드래곤 사이버트럭…총 7억 원대 차량 공개돼

김태호 PD의 MBC 복귀작이자 가수 지드래곤의 예능 ‘굿데이’가 연일 화제다. 굿데이는 지드래곤이 프로듀서로 참여해 그 해를 빛낸 인물들과 함께 한 해를 기록할 음악을 만드는 프로젝트로 현재 4회까지 방송됐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 따르면 ‘굿데이’는 3월 1주 차 일요일 비드라마 TV 화제성 순위에서 4주 연속 1위를 수상했다.

프로그램의 중심에는 1988년생 동갑내기 스타인 황광희, 임시완, 정해인, 이수혁, 김수현이 함께한 일명 ’88즈’가 있다. 이들은 연말 시상식 못지않은 화려한 라인업으로 방영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으며, 최근 지드래곤의 신곡 리스닝 파티에도 함께 참석하는 등 특별한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높은 화제성을 얻고 있는 만큼 이들의 과거 탑승했던 차량에도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수현은 지난해 4월 종영된 tvN ‘눈물의 여왕’에서 메르세데스 벤츠의 차량을 선보였다. 그가 탄 차량은 AMG SL 63 4MATIC+로 가격은 2억 3,800만 원부터 시작한다. 벤츠의 고성능 브랜드로 V8 4.0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했고 최고출력 585마력, 최대 토크 81.5kg·m, 제로백은 3.6초 소요된다.

정해인은 2020년 페라리 로마 글로벌 캠페인에 참여했다. 페라리 로마는 프론트 미드십 GT 모델로 라 누오바 돌체 비타를 테마로 개발됐다. 가격은 3억 2,000만 원부터 시작하며 3.9L V8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으로 최고출력 620마력, 최대 토크 77.5kg·m, 제로백은 3.4초 소요된다.

지드래곤은 남다른 슈퍼카 사랑으로 페라리, 롤스로이스, BMW 등 다양한 차량을 선보였지만 최근 가장 큰 화제를 모은 차량은 테슬라 사이버트럭이다. 공개 당시 국내에 출시되지 않은 제품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사이버트럭은 총알도 견딜 수 있을 정도로 단단한 스테인리스강 소재로 된 대형 트럭으로 가격은 약 1억 3696만 원부터 시작한다. 또한 3개의 모터를 이용해 최고출력 834마력, 제로백은 2.7초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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