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은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이미지로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이미지를 반영하는 다양한 차량을 소유해 왔다.

최근 방영된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김수현은 메르세데스-AMG SL 63 4MATIC+를 운전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 차량은 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 로드스터로,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585마력, 최대 토크 81.6kg·m의 성능을 자랑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3.6초가 소요되며, 최고 속도는 전자적으로 250km/h로 제한된다. 국내에는 120대만 한정 판매되었으며, 가격은 약 2억 6,000만 원으로 알려졌다.

과거에는 마세라티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기블리 모델을 제공받은 바 있다. 마세라티 기블리는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스포츠 세단으로, 우아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 3.0리터 V6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해 최고 출력 350마력, 최대 토크 51.0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자동 8단 변속기와 후륜구동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모델에 따라 가격은 1억 3,600만 원부터 2억 200만 원까지 다양하다.

한편, 김수현은 최근 지드래곤과 함께 MBC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1988년생 동갑내기로, 방송에서 복싱 연습을 함께하며 유쾌한 케미를 선보였다.

그러나 최근 고(故) 김새론과의 과거 교제설로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일부 매체에서는 김수현이 김새론이 15세였던 시절부터 6년간 교제했다고 보도했으나, 김수현의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는 이러한 주장을 명백한 허위사실로 규정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김수현은 연기와 예능 활동을 이어가며 팬들과의 소통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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