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표 쇠크노通 차트 강타 ‘차’도 강타?
그룹 에스파(aespa)가 지난 21일 새 미니앨범 ‘Whiplash’(위플래시)로 컴백을 알렸다.
타이틀 곡 ‘위플래시’는 강렬하고 속도감 넘치는 베이스와 하우스 비트가 특징인 EDM 기반의 댄스곡으로, 가사에는 틀에 갇히지 않고 나만의 기준과 잣대로 거침없이 나아가며 어딜 가나 판도를 바꾸는 당당한 에스파의 매력을 담았으며, 미니멀한 트랙과 중독성 있는 탑라인을 멤버들의 쿨하고 개성 넘치는 보컬로 풀어냈다.
발매된 다섯 번째 미니앨범 ‘Whiplash’는 공개 직후 각종 국내 주요 음악 차트 상위권으로 진입해 무서운 추이로 순위 상승에 시동을 걸고 있는 것은 물론,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태국, 일본, 대만, 베트남, 튀르키예, 홍콩, 브라질,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러시아, 칠레, 라오스,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벨기에, 말레이시아 등 총 17개 지역의 정상에 올랐으며,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이번에 선보인 새로운 뮤직비디오가 대중들 사이에서 주목되고 있다. 에스파가 직접 촬영 및 음악과 관련된 장비를 다루는 모습을 통해 주체적이고 미래적인 캐릭터임을 강조, 메카닉을 컨트롤하여 공간을 넘나드는 ‘게임 체인저’로서의 당당하고 쿨한 매력을 담았다. 특히, 뮤직비디오 속 등장하는 슈퍼카 또한 인상적이었다.
카리나가 운전한 차량은 ‘드로리안 DMC-12’로 추정된다. 제니의 ‘Mantra’ 뮤비에서도 등장한 기종이다. 1980년대 초반에 제조된 스포츠카로, 독특한 디자인과 스틸 외관이 특징이다. 2.85리터 V6 엔진을 장착하고 있어 성능은 평균적이지만, 영화 “백 투 더 퓨처”에서 시간 여행 차량으로 등장하면서 큰 인기를 얻게 되었다. 생산량이 적어 현재는 희귀한 컬렉터 아이템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현재 거래가는 30억이 넘는다. 독특한 외관과 영화의 인기로 인해 수집가들 사이에서는 높이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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