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데뷔한 걸그룹 멤버, 2천만원대 ‘이것’도 지원받았다

르노코리아 XM3 지원받아 이별여행… 가격은 2235만 원부터 시작

걸그룹 러블리즈 출신 서지수(30)가 아프리카 BJ로 데뷔해 화제다.

서지수는 26일 아프리카TV 채널 ‘떠찌수’를 오픈하며 BJ로 데뷔했다. 평소에도 게임 영상을 보는 걸 좋아했다며 게임을 주제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근황으로는 발레, 필라테스 하면서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고 배우로 활동하기 위해 작품 준비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러블리즈 완전체 콘서트를 하고 싶어서 (멤버들과) 작당 모의를 하고 있다. 각자 회사가 있어서 안될 수도 있지만 최대한 해보자고 이야기하고 싶다”며 러블리즈 완전체 활동을 예고했다.

이날 서지수는 4시간가량 시청자들과 소통했으며 별풍선 약 5만 개를 받았다. 별풍선은 유료 후원 아이템으로 한 개당 110원이며 수수료를 제외하면 서지수가 실제 가져가는 돈은 315만 원 정도로 예상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웬만한 직장인 월급을 4시간 만에 버네” , “생태계 파괴 아님?” , “러블리즈 콘서트라니ㅠㅠ 무조건 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서지수의 개인 행보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과거 차량을 지원받아 여행 가는 영상이 다시 한번 화제에 올랐다.

영상에서 서지수는 ‘이별 여행’을 콘셉트로 직접 운전했다. 서지수가 운전한 차는 ‘르노코리아 XM3’로 가격은 2235만 원부터 시작한다. 1.6L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123ps와 최대 토크 155.0Nm의 성능을 발휘하며 효율적인 주행을 위해 무단변속기와 전륜구동 방식을 채용했다.

소형 SUV로 차량의 크기에 비해 공차중량 1,300kg로 가벼운 운전 환경을 제공하며 맥퍼슨 스트럿 전륜서스펜션과 토션빔 후륜 서스펜션을 통해 우수한 주행 안정성을 보장하며 전동식 파워스티어링 시스템이 장착되어 조작이 쉽다.

가장 큰 특징은 스마트폰과 연결해 많은 것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우선 집에서 가고자 하는 목적지를 스마트폰으로 찾은 후, 내 차로 목적지를 전송 후 시동을 켜면 내비게이션이 스마트폰과 자동으로 동기화되면서 길 안내를 시작한다. 또한 남은 연료 양이나 주행 가능 거리, 보증 기간, 누적 주행 거리 등의 정보도 언제든지 스마트폰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이뿐만 아니다. 센터 디스플레이에는 주문과 결제 기능이 가능한 인카페이먼트 시스템이 내장되어 있어 이를 통해 주문하면 내비게이션이 매장으로 길을 안내하고 직원이 주문한 메뉴를 차 안으로 배달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