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7세에 첫 유튜브 방송 시작, 20살에 아반떼 CN7 구입해
구독자 67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진자림(22)이 탕후루 가게 창업 소식을 알린 가운데 상도덕 논란이 일어나 화제다.
13일 진자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숏츠 영상에서 “탕후루를 너무 좋아해서 안 해보면 후회할 것 같았다. 걱정되긴 하는데 망하는 것도 다 경험이니까”라며 상호와 가게 위치를 알렸다.
그러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진자림이 여는 탕후루 가게 위치가 프랜차이즈 탕후루 가게 옆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더군다나 근처 상인들에게는 ‘디저트 가게를 오픈한다’고만 밝혔다는 주장도 나와 상도덕 논란이 일어났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옆에 탕후루 가게 사장님과 친분이 있는데 지금 매우 충격받았다고 한다. 너무 속상하다고 거의 우시면서 얘기했고 눈은 퉁퉁 부어있었다” , “진자림은 젊고 인기가 많으니 창업도 경험이겠지만 누군가에겐 생업이다.” , “연예인들까지 일일 알바로 온다던데 옆집은 어떡하냐” 등 비판의 소리를 높였다.
진자림은 2001년생으로 유튜브와 트위치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터넷방송인이다. 만 17세에 첫 방송을 시작해 귀여운 동안 외모와 갓성인 콘텐츠로 인기를 끌었다. 특히 주목받은 영상은 20살 되자마자 구입한 신차, 운전 4개월차에 사이드미러를 부수고 흠집 낸 영상으로 그녀가 구입한 차종에 관심이 집중되었다.
진자림이 구입한 차량은 ‘아반떼 CN7’로 가격은 1천 8백만 원부터 시작한다. 가솔린 1.6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04PS(마력), 최대토크 27.0kgf·m의 힘을 발휘하며, 6단 수동변속기와 7단 DCT(더블클러치변속기)를 변속기로 채택했다. 외장 디자인은 보는 각도에 따라 빛이 반사되어 색깔이 변하는 입체적인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과 헤드램프, 강인한 범퍼가 조화를 이룬 스포티한 전면부가 돋보인다.
내장 디자인은 비행기 조종석처럼 도어에서 크래시 패드와 콘솔까지 감싸는 낮고 넓은 라인으로 운전자 중심 구조를 완성한 것이 특징이며 주행 모드(노멀, 에코, 스포츠, 스마트)에 따라 지정된 컬러로 변화하고, 운전자 취향에 맞춰 64가지 선호 색상 지정이 가능한 앰비언트 무드램프가 적용돼 운전자의 감성적인 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또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편의사항이 대거 적용됐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차량/보행자/자전거 탑승자/교차로 대향차)(FCA)는 전 트림 기본 적용된 안전 사양으로, 전방의 차량, 보행자, 자전거 탑승자 등과 충돌 위험이 감지되는 경우 및 교차로에서 좌회전 시 맞은편에서 다가오는 차량과 충돌 위험이 감지되는 경우에 자동으로 제동을 도와준다. ▲차로 유지 보조(LF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를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대폭 끌어올렸다.
▲집, 회사 등 등록된 목적지로 이동 시 차량 위치를 가족, 지인들과 자동으로 공유하는 ‘내 차 위치 공유’ ▲목적지 인근 주차 후 실제 목적지까지의 경로를 스마트폰 앱에서 AR로 안내 받을 수 있는 ‘최종 목적지 안내’ ▲대리주차 시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차량의 이동 시간과 현재 위치까지 파악 가능한 ‘발레모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차량 출입, 시동이 가능한 ‘현대 디지털 키’도 주요 편의 사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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